요리하는 육아빠 / / 2023. 11. 16. 14:09

밥도둑! 멸치 볶음의 모든 것: 쉬운 조리법부터 영양 정보까지

반응형

김치 냉장고에 잘 보관되어 잔멸치와 단짠 간장양념장으로 맛있게 볶음 만드는 비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오늘 가져보겠습니다!

영양 가득한 밥도둑 반찬을 간단한 레시피로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조목조목 필요한 사진 포스팅으로 시작해 볼게요.



김치 냉장고에 보관해 두어서 보슬보슬한 게 건조 상태부터 감칠맛이 느껴지는 향까지 볶음 요리로 딱 좋은 잔멸치를 꺼내 봤어요.


추천하기,
잔멸치 볶음 요리는 아주 간단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준비하기보다는 한 두어 끼 식사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적당히 준비해 주세요.

간단한 손질을 위해 잔멸치 또는 세멸치를 먼저 채에 담아 일단 한번 털어 줍니다.



비록 크기는 작지만, 혀가 얼얼할 만큼 염분이 강한 상태이기 때문에 짠맛을 줄이고 간장 양념과 함께 감칠맛을 내주기 위해, 찬물에 약 30초간 담갔다가 빼주어야 해요

잔멸치만 걸러내고 나니 금새 강한 염분이 녹아 물이 뿌옇게 변해있네요
주의사항,
잔멸치는 살이 연해서 물에 너무 오래 담가두면 물에 불러진 멸치가 프라이팬에 들러붙어서 형태가 손상됩니다.



이제 마른 프라이팬에 멸치를 옮기고
맛술 2 큰술을 두른 후에 천천히 저어 가면서 센 불로 약간 3분간 수분을 제거합니다.



적절하게 볶아진  멸치는 잠시 넓은 접시에 옮겨 두고, 이제 꽈리고추를 손질해 줍니다. 먼저 깨끗한 물에 씻어낸 후 줄기는 잘라내고 손가락 두 마디 길이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이제 양념장을 준비할 건데,
먼저 식용유 3큰술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양조간장 1큰술과 멸치 액젓 1큰술 넣은 후에 양념장을 중불로 살짝 볶아줍니다.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놓은 꽈리고추를 넣고 볶아줍니다.



꽈리고추 빛깔과 향이 진해지면, 말린 잔멸치를 넣고 후추 3꼬집 뿌려준 후 양념과 섞어 줍니다.




간장 양념장에 모든 잔멸치가 버물려졌을 때, 불을 완전히 끄고 조청 2큰술을 넣어 단맛을 올려줍니다.




고소한 맛과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만드는 멋을 사딩 통깨도 넉넉하게 2큰술 같은 1큰술 가득 퍼서 뿌려주세요.




그러면, 이렇게 금세 잔멸치 볶음이 완성됩니다. 꽈리고추 향과 단짠 배합으로 만들어진 간장 양념장에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 잔멸치 특유의 식감이 정말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꿀맛  밥반찬이 만들어졌어요!



잔멸치 볶음 효능효과

잔멸치에 함유된 칼슘과 비타민 A는 뼈 성장과 뼈의 퇴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잔멸치는 근육과 소화 기능을 위한 적절한 칼륨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잔멸치는 오메가-3 지방산을 포함하여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혈압, 콜레스테롤, 염증, 수치를 개선하고 혈류와 혈관 기능을 개선하여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어떤 식사에도 잘 어울리는 완벽한 밑반찬 잔멸치 볶음 요리. 풍부한 칼슘과 오메가-3 지방산으로 건강도 챙기고, 집밥의 퀄리티도 올려보세요. 오늘도 든든한 한 끼와 함께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