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육아빠
딸이 직접 차려 주어 더욱 풍성하고 감동있는 밥상이야기
우리 집 특급 요리사, 딸이 직접 차려 주어 더욱 풍성하고 감동까지 있었던 밥상이야기 안녕하세요, 조선 육아빠입니다! 오늘은 딸이 준비한 특별한 순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리 집 딸은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 벌써 이렇게 크다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큰딸이 육아빠를 위해 저녁 밥상을 직접 차려주었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가볍게 준비해 주긴 했지만,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흐릿할 때즈음, 또다시 이번에는 정성이 2배 더 들어간 밥상을 차려주어서 큰 감동을 안겨 줍니다. 작년 요맘때쯤, 야근을 마치고 늦은 저녁을 혼자 준비하려는데 직접 차려주겠다며 밥과 국만 퍼와서는 식탁에 올려주고 '맛있게 드세요~* 하더니, 오늘은 자기네만 마라탕을 먹었다고 미안하다면서 이렇게 김으로 하트까지..
2023. 7. 21.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