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8일 스킬 밸런스 조정 및 필드 사냥 챕터 난이도 조정 이후 무스펠하임 체감 후기
지난 오딘 관련 포스팅 때, 본캐와 부캐 '투클 플레이' 소개(2023.4.24) 이후 어느덧 1년이 지났네요.
여전히 저는 무소과금으로 투클 플레이를 이어 가고 있으며 달라진 점이라고 한다면, 부계정이 기존 세인트에서 오딘 2주년 행사 때 전설 아바타 리미티드로 뽑은 바드 신규 캐릭터로 어느덧 7개월가량 육성 중입니다.
바드 클래스 신규 캐릭터가 추가된 후부터 쭈욱 키워왔다고 해야겠네요. 요즘 밸런스 조정 후 위상이 달라진 바드에 대한 전과 후 체감 후기도 정리했으니 끝까지 봐주세요.
먼저 오늘의 주제이기도 한,
이번 모든 클래스 스킬 밸런스 조정 및 필드 사냥터 하향 업데이트 (2023년 2월 28일) 이후 무스펠하임에서 본 계정(아크)과 부 계정(바드) 투클 조합의 달라진 변화를 준비해 봤어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정말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려 봅니다.
약 7개월을 무소과금으로 키워 온 '아크메이지 & 바드'라는 독특한 조합으로 현재 '역설의 땅'까지 진출하게 되었네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01.gif)
이틀간 밤샘 자동 사냥으로도 안전하게 돌아가게 되어 매우 놀랍습니다.
전투력은 '바드 43,760 투력'에 '아크 투력 48,721'이라는 소박한 투력이라서 업데이트 전만 해도 '용암비탈' 사냥터도 버거웠던 그런 파트 조합이, 지금은 2 단계를 넘어 '역설의 땅' 마지막 단계 '공허의 처형지'까지 진출하게 되니, 마치 가장 큰 수혜를 받은 투클 조합이 아닐까 하는 착각을 하게 합니다.
105~111 레벨 사냥터 '용암비탈'은 거치지도 않고 여기 '공허 처형지'까지 오게 되었으니 어찌 놀랄만한 성장이라 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약 이틀간 수시간을 자사로 모니터링하며 감시한 바, 유지력도 매우 안정적이었고 몹 사냥 속도 또한 바드의 향상된 버프스킬 조합으로 빨라진 걸 체감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고 나니 특히, 몸빵 약한 아크를 키우는 유저라면 더 이상 투클라 운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걸 다시 한번 더 강조하게 되네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12.gif)
만약 이곳 LV-111 사냥터를 유지력 약한 아크메이지 클래스로 솔플이 가능하려면, 과연 얼마나 높은 스펙업이 필요할까요?
가끔 주변에서 사냥하는 다른 캐릭터들 아이디를 검색해서 비교해 보곤하는데, 제 캐릭들과 투력 차이가 많게는 2만 투력 남짓 차이를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고투력 유저들과 같은 사냥터에 있다는 걸 확인하고 나면 빠른 투클 운영을 선택한 것에 대한 만족도는 더욱 올라가게 됩니다.
비록 '강력한 공격 스킬과 빠른 사냥'이 장점이라서 자기 위로하며 키워 보지만, 유지력이 조루라 한숨 쉬며 애증으로 손절 못하는 아크메이지 마니아분들, 저 역시 깊은 공감을 느끼면서 손절할 수 없다면 다른 타계책이라도 찾아야겠죠?
저와 같이 투클 운영을 강력 추천드리고, 추가로 아크-바드 조합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니 한번 참고해 보세요!
겨우 82 레벨의 저스펙 프리스트 계정 운영이 가져오는 큰 시너지 효과 때문에, 여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해오면서는 무소과금러의 한계라든지 좌절감 없이 2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재밌게 행복 오딘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1년이 지난 오늘 또 한 번의 포스팅도 올릴 수 있어 기쁩니다.
요즘 공카를 엿보면, 많은 유저분들이 이번 클래스 스킬 밸런스 업데이트로 완전히 탈바꿈한 바드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데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초창기부터 쭈욱 키워온 제가 체감했을 때, 확실히 제3의 캐릭터로 변화된 건 분명합니다. 가장 체감이 되는 부분이 바로 스킬 회전이 빨라진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이유는, 광시곡 재감(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20%) 효과 추가로 모든 스킬 쿨타임이 전반적으로 단축된 효과 때문이겠죠.
그로 인한 MP 소모량은 부담이 되었지만, 이를 보완하고자 각 스킬 MP 소모량도 함께 조절이 되어 있어서 큰 차이는 아니었고, 그나마 부족한 MP 회복량은 간단히 MP 룬세팅만으로 손쉽게 회복량을 안정적으로 맞출 수 있었습니다.
스킬 시전 시간 단축은 바드 스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명중 버프 스킬 ' 집중의 연주'를 마치 고정 능력치처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스킬 레벨 2강 기준으로 1분 유지되고 쿨탐은 겨우 10초 안팎이라 사냥 내내 끊기 없는 적용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만약 저처럼 투클로 모든 캐릭이 버프를 받아 사냥을 한다면 명중 10을 가져가게 되는 거나 마찬가지니 정말 큰 시너지 효과라고 해야겠죠.
여기에 아직 파치 못한 보조무기를 했을 때 투력 상승과 사냥 능력치의 변화 또한 큰 기대가 되네요. 이 또한 투계정 유저분들께는 2배 효과가 주어진다 볼 수 있으니까요.
'역설의 땅'의 '공허 처형지'는 드롭되는 희귀 무기 장비도 섭 기준 1200 다야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 그만큼 중소과금 유저들의 발길이 아직은 쉽게 닿지 않는다는 점!
이틀 사냥하고 '칠흑 서리 단검'도 획득해서 경매장에 올렸더니 금세 판매가 되네요. 이런 게 고투력 사냥터의 단맛 아닐까요?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riends1/large/023.gif)
하지만 여기가 또 끝은 아닙니다. '역설의 땅-공허 처형지'에서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는 걸 확인했으니, 좀 더 높은 사냥터를 탐색해 봐야겠죠. 바로 위쪽 '화염오크 집결지' 내 '태초의 화염' 사냥터에서 떨어지는 희귀 아이템 '칠흑서리 창/방패'도 알찬 경매가를 형성하고 있어 정복하고 싶게 하네요. 이곳 역시 공략 후 나만의 운영 꿀팁 한번 준비해 보겠습니다.
여기까지 오딘 발할라라이징 2024년 2월 마지막주 업데이트로 커다란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저의 아크/바드 조합의 달라진 변화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바드 클래스의 전과 후의 달라진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언제나 오딘 발할라라이징에 진심이신 유저 여러분에게 모두모두 오래오래 행복 오딘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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