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골뱅이탕 맛집: 전남 도청 앞 남악의 "낙호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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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백골뱅이탕 맛집, 전남 도청 앞 남악 신도시 내 "낙호포차" 소개



오늘은 동료들과 소주 한잔하러 우연히 방문한 도청 앞 남악 신도시 내 골뱅이탕과 구이 전문점 소개해 볼까 합니다.






탕과 구이 주문을 하자마자 테이블 위에는 골뱅이 구이가 야채 꼬지와 함께 먼저 준비가 되네요.



이어서 나온 골뱅이탕은 냄비 가득한 국물과 골뱅이가 냄비 속 가득하네요.




백골뱅이의 굵은 흰 살과 담백한 국물이 눈에 띄었고, 끓이기 전부터 바지락국 빛깔로 벌써 개운한 맛이 기대가 됩니다.





국물이 바글바글 끓자마자 소주 한잔 마시고, 국물을 한술 떠보는데, 처음 맛보는 골뱅이탕은 진심으로 대박이었어요.

국물 최고 골뱅이탕~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진한 맛은 술을 마시면서도 해장하게 하는 시원하고 속이 개운해지는 게 느껴지네요.





삶아진 골뱅이도 포크로 살만 집어서 내장까지 쏙 빼내어 내장을 제거한 다음 한입




따끈하면서 담백한 국물에 푸욱 삶아진 골뱅이 한입. 씹는 맛도 너무 좋다.




따끈한 국물 속에서 푹 삶아진 골뱅이는 탱탱한 식감으로 씹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 식당은 탕 국물 무한 리필이 가능해요. 그리고 그 국물에 칼국수를 추가할 수도 있었지만, 3차로 왔던 터라 배가 불러 칼국수까지는 안타깝지만 무리..,






우연한 기회로 찾아간 골뱅이탕과 구이 전문점,  이곳에서 맛보는 골뱅이탕과 구이, 처음 맛보는 향과 풍미를 가지고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술 한잔하기 안성맞춤이라 종종 방문하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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