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저녁, 칼칼한 국물에 구수한 향의 된장국으로 더욱 특별하게!
오늘은 우리 집에서 바비큐(바베큐) 파티가 열릴 예정이에요. 바비큐 파티에는 칼칼한 국물에 구수한 향이 가득한 된장국이 참 잘 어울리죠. 된장국은 그 자체로 바비큐 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지만,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끓여주면 구수한 된장 풍미와 칼칼한 맛이 결합되어 식탁 위를 한층 더 완벽하게 만들어줍니다.
레시피 소개
먼저, 국물용 멸치를 내장을 제거한 후 프라이팬에서 한번 볶아주세요. 이렇게 하면 수분과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어요. 그리고 멸치를 잘게 갈아주세요.
냄비나 뚝배기에 쌀을 씻으면서 만들어진 쌀뜨물과 갈아 놓은 멸치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는 동안, 된장국 양념장을 만들어보아요. 된장 2큰술, 멸치액젓 1큰술, 양조간장 1큰술을 섞고, 맛과 향을 업그레이드해주는 맛술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알배추는 줄기 방향으로 길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배추 속의 단맛과 시원함이 된장국에 더해져 더욱 진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청양고추는 칼칼한 국물 맛과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반드시 얇게 썰어서 넣어주세요!
멸치 육수가 끓고 있을 때,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개운한 된장 국물 맛을 위해 콩 알갱이는 걸러서 넣고, 간 마늘도 1/2 큰술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알배추와 두부를 넣고 고춧가루도 살짝 뿌린 후 3분간 더 끓여줍니다.
드디어 구수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인 '조선 육아빠의 알배추 된장국'이 완성되었어요.
바글바글 끓는 뚝배기 그릇 그대로 식탁 중앙에 올려서 바비큐와 함께 즐겨보세요.
오늘은 이렇게 고기를 구워 드실 때 함께 하면 더욱 좋은 '조선육아빠'의 알배추 된장국 레시피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소중한 한 끼 식사!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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